대구짬뽕대결(2) 팬더짬뽕
·
Review-Log/食思味
선 사진 후 리뷰 팬더짬뽕 9,000원(곱빼기 아님) 밥은 공짜(셀프 무한리필) 딱 한 입 먹고 뇌를 스친 생각,팬더와 완뽕은 대체재 관계가 아니라 보완재 관계였구나.. 그래서 근처에 두 가게가 살아남을 수 있었구나 토핑사진만 봐도 차이가 확 난다 일부러 메뉴에서 가장 저렴한 기본 짬뽕을 시켰음에도, 건더기가 꽤 있다. 홍합 5개, 쭈꾸미, 오징어 등등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기본적인 짬뽕의 그것이다. 국물해물육수 그 자체다. 완뽕에 비해서는 국물의 점도는 묽다. 하지만, 다른 웬만한 짬뽕집 보다는 진하다. 그래서 충분히 깊은 맛이다. 생각건대 이 차이는 육수 스타일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완뽕은 뭔가 입자감이 엄청나게 느껴지는, 마치 신라면 블랙의 그것과 같은 느낌이라면 팬더는 입자감이 직접적으로..
[매매일지] 11월 20일
·
Trading-Log
어제 말한 오버나잇 종목은 삼표시멘트였다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보지만, 생각보다 별로 안 움직인다는 점 최근 매동에 찍힌 외인 수급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점 재건테마 자체가 시들해지고 개별주장세로 움직이는 점에서 사실상 본절권에서 전량 매도. 리스크 관리가 짱이다. 한화인더는 저점매수 관점이었다. 2일 전 41,000찍었을때 안팔았더니 꽤 내리길래 지켜보고 있었는데 어제 오늘 바닥 다져주는 모습 오늘 나타난 쌍끌이 매수를 보고 1:1 물타기를 했다. 40,000에 걸어둔 절반 물량 매도체결완료. 시간외에서 나머지 물량 전량 익절. 요물. 프로그램 매동 보면서 매수 차트상 적당히 추세 돌릴때 욕심 없이 전량 매도. 이렇게해서 현재 내 계좌는 무포지션 상태이다. 개인적으로 조만간 지수조정 흐름이 나올 가..
[매매일지] 11월 19일
·
Trading-Log
매매일지라고 이름달고 쓰고는 있는데... 사실 별 것 없다. 출장 중이기에 오버나잇한 종목 대응을 했을뿐이다. 사실 이 종목은 좀 더 길게 보고 싶었지만 미수를 쓴 비중이 있었기에 그 부분만큼만 일단 본절했다. 장중 혹은 종가에 팔았으면 밥값정도는 벌었을텐데.. 일하느라 바빠서 시외에 팔았더니 수수료 떼기 본절이었다. 미수금을 추가입금하는 방법을 고려하긴 했으나, 리스크를 줄이는게 맞다고 판단. 역시 마음이 한결 편안해져서 만족하고 있다. 나머지 비중 홀딩 중이므로 종목은 비공개. 끝
대구짬뽕대결(1) 완뽕 본점
·
Review-Log/食思味
대구 숙소 근처에 짬뽕 전문 + 24시간 운영을 하는 가게가 두 군데나 있어서 호기심이 동했다.대구가 짬뽕 맛집인가..?여튼 그래서 직접 먹어보기로..날이 추워져서 든든한 국물이 생각나길래 야심한 밤에 출격고기짬뽕 8000원곱빼기 + 1000원나오자마자 사진찍고 바로 블로그 글부터 씀.(오블완!)일단 먹고 나머지 후기를 쓰는걸로..토핑배추, 양파, 버섯이 메인토핑이고 오징어와 고기는 그리 많진 않다.따라서 올라가는 재료로 승부하는 편은 아니다. 재료의 부실함을 없애고자 배추 양파가 많이 올라감.그리고 배추는 약간 짬뽕양념으로 버무려진 김치에 가까운듯. 양파와 달리 배추는 색깔부터가 붉다. 특수제작(?) 짬뽕용 김치일듯국물국물은 딱 보기에도 진하다. 그리고 점성도 있다.입에 머금으면 입자감이 느껴지는 국물..
[대구맛집] 안시프랑스
·
Review-Log/食思味
진진진짜짜짜 맛있다. 기본적으로 바게트가 맛있기 때문에 안에 뭘 넣어도 맛있을텐데 살구크림치즈도 너무너무 맛있었다. 단순한 구성 꽉 찬 맛다음에는 얘네를 먹어봐야지점심때 먹은 뒤, 계속 바게트가 생각나서 문 닫기 전에 또 가서 또 사옴. 레몬파운드도 먹고 크랜베리 쿠키도 먹었는데 바게트가 제일 인상깊었다. 개인적으로는 유일한 단점은 서울이 아닌 대구에 있다는 것뿐.(넘나 멀다) 자세한 평은 네이버리뷰로 대체한다. https://annecyfrance.modoo.at [안시프랑스 - 홈] 안시프랑스 베이커리건강한 빵을 만드는 안시 프랑스annecyfrance.modoo.at
[내돈내산] 이번주에 먹은거
·
Photo-Log/사진 일기
오늘 에그마요에클레어샌드위치 점심때 먹었는데 든든해서 좋음. 야식 안먹어도 될듯 가격 6800원어제 건강한 빵. 너무 좋았다. 다만 소화가 잘되어서 빨리 배가 고파졌음.(실은 좋은거임) 바게뜨 3.5천원 무화과 캄파뉴 7천원 그제어제 옆에 있는 벤티 보다 여기가 나음 둘 다 커피보다는 카페인 공급수에 가깝지만 둘 중에서는 여기가 나음 뜨아 1,800원 얘는 저번주 4천원치 사먹고 넘나 맛있어서 2만원짜리 사서 서울로 복귀함. 집가서 먹었더니 역시 떡이 딱딱해져서 아쉬웠음.
[매매일지] 11월15일
·
Trading-Log
하..스틸텍을 몇일째 추적하며 노리고 노리고 노리고 있었는데.. 하필 출장 나왔을 때 요놈이 튀어버리다니.. 아쉽지만 모니터링이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짧게만 먹고 보내주었다. 이런 놈은 크게 먹어야 하는데 아쉽.... (글쓰는 동안 vi찍음....ㅂㄷㅂㄷ) ps: 한화시스템은 시초가에 다 던졌다. (추가) 일이 잠시 한가해서 MTS로만 단타침. 나는 HTS로는 호가창과 차트 2개를 동시에 보면서 매매하는 편인데 MTS라 주문창만 볼 수 있어서 그냥 짧게 짧게 안전한 구간에서 끊어 먹었다.MTS라 추세 다 못 먹은게 넘나 아쉽... 오늘 하루 일당보다 매매를 못해서 놓친 수익이 더 크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