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일지]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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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ng-Log
내 눈에는 시장에서 메리트있는 종목이라곤 한화시스템 뿐이었음 그래서 12일에 차근차근 모으...려고 했는데 주문 실수로 미수 비중 100%로 덜컥 매수가 되어버린 것. 10% 사려고 했는데 비중 깨져서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었음. 심지어 한화시스템은 증거금20%짜리 종목이었기에 5배 레버리지... 무슨 코인 선물도 아니고 ㅋㅋ 그래서 13일에 떨굴 때 쫄깃했지만 버팀 홀딩 근거는 27000부근에서의 외인 기관이 다 받아주는 모습. 안전하게 바닥 다지고 올려보겠다는 걸로 보였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수에 비해 강했음. 지수 하락을 주도하는 외인이 사고 있다는 것이 포인트 결과적으로 오늘 28500부근에서 레버리지물량 전량매도. 프로그램 빠지면서 외인 기관이 살짝 던지는 중이었고 나는 이들이 시장 반응 테스..
[영화 후기/스포X] 글래디에이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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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Log/視思明
글래디에이터 2 봄 재밌었음 계급 필연적인가 필수불가결한가 못 없애나 안 없애나 혈통 어디까지 유전인가 교육의 힘인가 DNA의 힘인가 신념 믿음은 무엇인가 도화선 시대를 앞서나간 것은 패배자의 변명에 불과하다 가스가 모인 곳에 불을 지펴라 가스 모두가 느끼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는 몰라서? 아니면 알아도 힘이 없어서? 후자라면 힘은 진짜 없는건가? 핑계인가? 결과론적인 것 아닌가? 끝
[매매일지]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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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ng-Log
한화시스템 272210 전일 종가베팅 키워드역사적 신고가트럼프 트레이드테슬라천궁2 실적 반영외 기 수급당일 데이트레이딩 키워드지수 하락뚜렷한 테마 없음DS단석 017860 당일 데이트레이딩 키워드무증1:2종목의 끼SAF 대장안 좋은 장세장 중 무증 공시로 인한 거래정지 해제 후 바로 VI로 진입하는 모습을 보고 상따를 마음 먹음. VI 동안 시장가로 긁음 바로 상 달려야한다고 봤고 실제로 달렸으나 상 풀리는 모습을 보며 실망 그다음에도 상 찍고 풀리고를 반복하길래 그냥 다 던짐. 내가 던진 후 더 이상 장난질 안했다는게 웃음 포인트(...) 그래도 단타쟁이 털고 가겠다는데, 털려줘야지 어쩌겠나. 안털리는 버릇 들이면 나중에 크게 당한다.클로봇 466100 심심해서 소액으로 장난침 의미 없는 거래뱅크웨어글..
[내돈내산] 브리타 정수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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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Log/IT 제품, 전자기기
노협찬 노광고 순도 100% 내돈내산 리뷰 구매 계기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강세일이니 뭐니 하면서 시선을 끌길래 두리번거리다가 발견한 브리타 정수기 이전부터 브리타는 알고 있었고, 생수를 매 번 사 먹는 상황이었기에 하나 사볼까라는 생각으로 이어짐. 생각보다는 가격이 많이 내려온 것 같길래 필터 노예생활을 시작하기로 함. 구매제품 브리타 마렐라 XL 3.5L 블루 + 필터 (원래 제품자체에 필터가 없음. 따라서 여분의 필터가 1개 더 오는 구성이 아니라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구성임) 구매가격20% 할인쿠폰 먹여서 2.8만 원에 샀다.구매 후기물 맛단점(.. 인가 이게?)수돗물 자체의 냄새나 향이 끝(후미)에 살짝 치고 올라온다는 게 맛의 결점인데, 일단 그리 심하진 않았고 둘째로 수돗물을 넣었는..
[프리랜서 이야기]3. 프리랜서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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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Log/인간에 관한 생각
내가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해야 한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다. 예를 들면 어느정도 체계가 잡힌 곳에서 근무하게 되눈 경우, 근무시간 동안 다른 일 신경쓸 것 없이 할 일만 딱 하면 되는 환경이 갖춰져있다. 그리고 애초에 그게 '근로'의 의미에 맞게 인력을 운용하는 고용주의 자세이다. 반면 프리랜서는 일의 체계라는 것이 없다. 출발점과 목표점만 있고 그 과정에서 어떤 경로를 거치는지가 모두 자율이기때문이다. 그래서 프리랜서 일을 하다가 번아웃이 오면 유독 늘어지는 것 같다. 특히 근로를 할때는 멍때리거나 뇌를 빼놓고 할 수 있는 일들도 있는 반면, 보통 프리랜서 일감들은 하나 같이 생각을 해야하는 일들이 많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다.
[프리랜서 이야기] 2. 업무와 시간을 대하는 자세-프리랜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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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Log/인간에 관한 생각
작심1일이 될...수도 있겠단 생각에 10분 동안 후다닥 쓰고 일하러 갈 예정...프리랜서에게 업무란?프리랜서에게 업무란 곧 돈이다. 즉, 내가 일한 만큼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에서 업무를 하지 않는 것은 그만큼 돈을 벌지 않는 것이고, 업무를 한다는 행위는 곧 돈을 벌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이게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삶을 대하는 마인드셋에서 꽤나 큰 차이를 낳는다.기회비용의 명시적 인식먼저 무엇을 하든, 업무 외적인 행동들은 곧 비용의 지출(소득의 감소)이라는 관념이 생겨난다.가령 내가 어떤 업무를 할 때,그 업무로부터의 기대 보수가 대략적으로 시급 3만원이라면, 그 업무를 하지 않고 1시간정도를 친구와 놀게 됐을 때 여가를 즐기는 과정에서 지출하게 되는 회계적이고 명시적인 비용뿐만 아니라 3만원이라..
[프리랜서 이야기] 1. 프리랜서와 근로자의 가장 큰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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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Log/인간에 관한 생각
들어가며티스토리가 [오블완]이라는 이벤트를 하길래 처음에는 그냥 지나치려고 했으나...드디어 티스토리가 유저 유입을 좀 신경쓰나 싶어서 반갑기도 하고, 뭘 하겠다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참가해 볼까 합니다.그래서 21일간 어떤 소재로 글을 써볼까 고민하다가, 정한 주제가 프리랜서 이야기네요.근로자로 살아왔고, 지금은 프리랜서로 살고 있는 사람의 프리랜서 생활을 연재해 볼까 합니다.(물론 21일이 되기 전에 할 말이 다 떨어지면 다른 주제로 갈아탈 예정...) 근로자와 프리랜서의 가장 큰 개념적 차이점근로자와 프리랜서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근로자는 시간에 대한 대가를 받고, 프리랜서는 결과물에 대한 대가를 받는다는 것이다.근로자 : 시간 = 보수근로자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자신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