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영화] 차이나타운(Coinlocker Girl,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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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Log/視思明
예전에 한 번 봤었는데, 최근에 유투브였나 인스타에서 차이나타운의 한 장면을 오랜만에 보게 되어 찾아봄. 쿠팡플레이에서 봄 Summary 여자 느와르. 피. 칼. 장기매매. 권력 승계. 그리고 엄마. Good 첫째는 연기 둘째도 연기 셋째도 연기 Bad 연기 빼면 볼게 없음 평점 : 4점 / 10점 피는 못 속이는 법 나의 영화 평점 기준표 자본주의의 똥 1점 산업폐기물. 재활용불가. 개나 소나 돈만 있으면 다 만들 수 있는 영화 2점 산업폐기물. 재활용가능. 내가 만들면 더 잘 만들 것 같은 착각에 빠뜨리는 영화 3점 영화 티켓 값만 xpectation.tistory.com
[쿠팡플레이/영화] 택스 콜렉터(The Tax Collector, 2020) : 쿠플 독점이라 다행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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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Log/視思明
Summary 택스 콜렉터. 여기서의 Tax는 정부에서 걷어가는 세금이 아니라 상납금이다. 영화 설명에도 있듯, LA지역을 놓고 벌이는 두 세력의 다툼이 주된 전개이다. 이 과정에서 멜로도 나오고 우정도 나올 뿐만 아니라 신선하지도 않고, 별 의미도 없는 반전도 나오긴 한다. 근데 그 뿐이다. Good 쿠플 독점이라, 이 영화를 볼 수 있는 채널이 하나뿐이여서 다행이다. Bad 캐릭터는 용두사미. 스토리는 어중간. 교훈은 실종. 시간은 아깝다. 평점 : 1점 / 10점 이딴 놈들한테 상납금 내는 새끼가 병신인 것 같은데? 나의 영화 평점 기준표 자본주의의 똥 1점 산업폐기물. 재활용불가. 개나 소나 돈만 있으면 다 만들 수 있는 영화 2점 산업폐기물. 재활용가능. 내가 만들면 더 잘 만들 것 같은 착각에..
[Web/FrontEnd]CSR(Client Side Rendering) vs. SSR(Server Side Rend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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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Log/Computer Science
Rendering 웹 개발에서 보통 Rendering이란 HTML 코드를 웹 브라우저가 읽어들여서 브라우저 상에 보여주는 행위를 말한다. 따라서 CSR은 웹 브라우저가 읽어들일 HTML 코드를 Client측에서 보내준다는 것이고, SSR은 Server측에서 보내준다는 뜻이다. 여기서 Client 측에서 보내준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와닿지 않을 수 있는데, 이는 결국 Client의 행동에 따라 interactive하게 HTML 코드가 반응하는 경우를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이 때, 'HTML 코드가 반응한다(가변적이다)'는 점은 결국 'JavaScript를 이용해서 HTML 코드를 만들어 내는 방식'이라는 점을 논리적으로 함축한다. 이게 이해가 안되면 HTML과 JS를 더 공부할 것을 '강권'한다. 그렇..
[스타벅스/음료]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랜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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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Log/食思味
음료 사진을 미처 못 찍었다.. 어쨌든 평을 하자면, 6,300원짜리 마시는 짜요짜요 마시는 슈퍼 100 이걸 아는 사람이 있으려나 마시는 요플레 결론 재구매 의사 : 없음 지인 추천 의사 : 없음
[언어철학] 제 4장 도넬란의 구별 (1) : 비어 있는 기술구에 대한 프레게, 러셀, 도넬란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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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Log/ETC
한정 기술구에 대한 프레게와 러셀, 도넬란의 입장 프레게 : 사물을 지시하는 고유 이름 러셀 : 아무것도 지시하지 않는다.(지시체가 아님, 한정 기술구는 양화사임) 키스 도넬란 $^{Keith}$ $^{Donnellan}$ : 둘 중 어떤 이론도 '모든' 한정 기술구의 의미론을 다루지는 못한다. (프레게와 러셀의 견해를 완전히 기각하는 것은 아니며, 한정 기술구는 진술에 따라 두 방식 중 하나로 기능한다.) 지시체가 없는 기술구(비어 있는 기술구)를 사용해 만든 진술에 관한 세 학자의 입장 지시체가 없는 기술구 "프랑스의 그 왕은 대머리이다" 프레게 : 참도 거짓도 아님 → 즉 모든 명제를 참이거나 거짓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술구가 어떤 것을 지시할 때, 그 기술구가 지시하는 대상에 술어..
[비전공자의 내 맘대로 영문법] will 과 be going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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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Log/ETC
will은 기본적으로 의지이다. 즉, 의지적인 상황에 쓰인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미래를 나타내게 되었다. $A$ be going to $B$는 기본적으로 일이 어딘가를 향해 진행되고 있음을 뜻한다. 말 그대로 A가 B를 향해 going 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미래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여기서 모든게 파생된다. 아래의 모든 차이점을 개별적으로 외울 것이 아니라, 위의 근원에 덧붙여 '이해'하자. will[미래에 대한 의지] be going to[미래로의 진행] 어떤 일을 해주겠다는 제안 혹은 약속을 할 때 [의지] 과거/현재를 토대로 앞으로 일어날 결과를 표현할 때 [진행] 지금 결정한 사안의 미래적 표현 [의지] 이미 하기로 결정된 사안의 미래적 표현 [진행]
[산문] 새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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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ng-Log/서재
그것은 새 벽이었다. 의심할 필요도 이유도 없었다. 그것은 높디 높았고, 나는 그 끝과 두께를 가늠해 볼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그것은 나의 반응이자 행동이자 선택이었고, 곧 예정된 결과였다. 벽을 보면서 재밌다고 느낀 점은 새 벽을 따라 뿌리내린 늙은 담쟁이들의 모습이다. 담쟁이덩쿨은 몇년생 식물이지? 내 눈에 저 덩쿨들은 나보다 오랜 기간 존재했던 것 같아 이런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나는 담쟁이덩쿨에 관한 정보를 찾아 볼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이것도 나의 반응이자 행동이자 선택이었고, 곧 예정된 결과였다. 다만 추측건대, 저건 인류사와 함께 자라 온 덩쿨이 분명하다. 나는 이 점에 내 스스로를 걸 수 있다. 아니라면 날 가져요. 하지만 그건 모순이잖아? 그러니 날 가져요. ...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