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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해
취죽
가을 끝자락서
잡아도 잡아도
돌아서더니
어느새 내 삶을
비추는 반가움
불편스민다
겨울이 좋았다 되짚다
끝끝내 맺어진
순백의 눈물
나도 누군가에겐 너인 것을
어쩌면 너에게도 너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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